다이어트중이지만 5

다이어트_좋은 습관 만들기(챌린저스, 웰로그)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다이어트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행동들이 습관화되어 무의식 중에도 습관화된 행동들을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의식적으로 바꾸려하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고 취미생활로 다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는 그대로 탄수화물에 대한 식욕으로 이어진다. 그 동안은 한 개씩 늘려가는 방식으로 혼자 진행을 했었는데 기록을 한다고 해도 까먹기 일쑤라 내가 얼마나 좋은 습관들을 만들었는지 체크하기가 애매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앱들을 활용했는데 이 글에서는 좋은 습관 만들기를 위해 사용한 앱을 몇가지 추천해보려고 한다. 1. 챌린저스 https://chlngers.com (추천인 : 이끌림) 현재도 애용하고 있는 앱으로 1만원~20만원까지의 금액을 걸고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주..

유지어터 상태점검

오늘도 여전히 체지방은 29 ~ 30%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체지방 감소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다. 솔직히 인바디가 100프로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신경쓰니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다. 스트레스는 절대 금물!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더불어 블로그에 유지어터 일기를 쓰면서 나를 체크하는 시간도 가져보려고 한다. [Info] 다이어트 시작 : 2019년 10월 다이어트 시작 체중 : 56.5kg 다이어트 전 평균 체중 : 56 ~ 58 kg 최근 2주 평균 체중 점검기간 : 5월 16일 ~ 8월 현재(약 3개월) [체중/체지방/근육량 변화] 힘들게 과자는 끊었는데 탄수화물을 끊지 못한 결과 지난 8개월 이후 최근 3개월이 또..

다이어트 후기

과자와 빵을 밥처럼 먹었기 때문에 늘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지방이 30%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나름 체지방을 줄여보겠다고 약이나 보충제 먹는 다이어트는 제외하고 이것 저것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다. 주로 식단 조절 위주의 다이어트들을 했었고 대부분 감량은 성공 했으나 유지를 하지 못했다. 어떤 방법은 오히려 요요가 심하게 오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과거의 다이어트들을 되돌아보며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식을 찾기까지의 여정을 살펴보기로 했다. 1. 절식 - 조금만 먹거나 안먹기 / 운동 X 20대 초반에 자주 했던 다이어트다. 단기간(2주)에 살을 빼야 하는 일이 있어서 선택한 다이어트 방식이다. 다른 건 하지 않았고 그냥 끼니를 조금씩 먹거나 아예 건너뛰는 방식으로 했었다. 건강한 방식은 아..

다이어트 중간점검

한동안 일에 치여서 글은 쓰지 못했지만 꾸준히 다이어트는 진행 중이다.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으니 다이어트 시작했을 때부터 최근까지의 상태 점검을 해보려고 한다. [Info]다이어트 시작 : 2019년 10월다이어트 시작 체중 : 56.5kg다이어트 전 평균 체중 : 56 ~ 58 kg점검기간 : 10월 ~ 5월 현재 (약 8개월) [체중/체지방/근육량 변화] 다이어트 초창기에는 간식을 끊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초반에는 간식을 먹으려고 식사량을 줄였다.그 때도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간식도 먹고 식사도 모두 먹는 것은 무리였고,갑자기 간식을 끊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선택한 방법이었다. 한두달 그렇게 하다가 이제 간식을 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몇 주 안먹었다.그리고 1주일 정도 ..

보건소 인바디 측정

오늘은 4년만에 보건소를 갔다.그 이유는 바로 인바디를 측정하기 위해서다.다이어트 중인데도 인바디 측정을 자주 하지 않은 이유는인바디의 정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고, 집에 간단한 체성분분석이 가능한 체중계가 있으며인바디보다는 눈바디를 더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이다. 굳이 인바디를 하지 않아도 여기저기 잡히는 살이 많으면 체지방이 높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다.그렇다. 다잇어터도 굳이 인바디를 재지 않아도 체지방이 많은 몸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살이 빠지면 배에 근육 라인이 언뜻 보인다. 그럼 "아, 피하지방이 줄었구나" 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4년 만이지만 1:1 피티를 받을 때나 헬스장을 다녔을 때 인바디를 측정해 본 적이 있는데눈으로 보이는게 수치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